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남북 평화기원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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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남북 평화기원 전시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6.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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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생대회 우수작품 22편 전시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5일 싱가포르 한인회관에서 ‘남북 평화기원 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5일 싱가포르 한인회관에서 ‘남북 평화기원 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회장 최남숙)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5일 싱가포르 한인회관에서 ‘남북 평화기원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에는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가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평화통일 사생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작품 22편이 전시됐다.  

전시회 개막식에는 최훈 주싱가포르대사를 비롯해 윤덕창 싱가포르한인회장, 이재천 싱가포르상공회의소 부회장, 강혜영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장, 박도현 싱가포르한인여성회장, 김종윤 월드옥타 싱가포르지회장, 김영희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장 등 싱가포르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과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자문위원 8명이 참석해 다함께 6·25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전시를 둘러보았다. 

최남숙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장은 “전쟁기념관에 있는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기억하라’는 문구의 의미처럼, 이번 사생대회와 전시회를 통해 싱가포르 한인들이 6·25를 되돌아보며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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