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단체들, 뉴욕주 예비선거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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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인단체들, 뉴욕주 예비선거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 전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6.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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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선택이 아닌 필수…6월 28일 꼭 투표합시다!” 
미국 뉴욕주 예비선거를 이틀 앞둔 6월 26일, 뉴욕 한인단체들이 퀸즈 플러싱 노던 155가 레너드 광장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가두행진 캠페인을 펼쳤다. (뉴욕한인회)
미국 뉴욕주 예비선거를 이틀 앞둔 6월 26일, 뉴욕 한인단체들이 퀸즈 플러싱 노던 155가 레너드 광장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가두행진 캠페인을 펼쳤다. (뉴욕한인회)

미국 뉴욕주 예비선거를 이틀 앞둔 6월 26일, 뉴욕 한인단체들이 퀸즈 플러싱 노던 155가 레너드 광장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가두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박윤용 전 한인권익신장위원회장,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손영준 뉴욕한인수산인협회장, 박광민 뉴욕한인식품협회장, 곽우천 뉴욕대한체육회장, 김영환 뉴욕먹자골목상인번영회장, 박근실 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장, 이세목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 의장, 테렌스 박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회장, 이영태 국립통일교육원 뉴욕협의회장 등이 참여했고,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에드워드 브론스틴 뉴욕주 하원의원, 린다 이 뉴욕시의원,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등 지역정치인들이 함께 했다. 

미국 뉴욕주 예비선거를 이틀 앞둔 6월 26일, 뉴욕 한인단체들이 퀸즈 플러싱 노던 155가 레너드 광장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가두행진 캠페인을 펼쳤다. (뉴욕한인회)
미국 뉴욕주 예비선거를 이틀 앞둔 6월 26일, 뉴욕 한인단체들이 퀸즈 플러싱 노던 155가 레너드 광장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가두행진 캠페인을 펼쳤다. (뉴욕한인회)

참석자들은 레너드 광장 일대를 돌며 한인 유권자들이 6월 28일에 투표권을 행사해 줄 것을 호소했다. 행진이 진행되는 동안 지나는 버스와 차량들도 “투표합시다”라는 구호에 화답하는 의미로 경적을 울리고 엄지를 치켜 올리며 호응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투표는 한인 정치력 신장의 첫 걸음”이라며 “유권자의 힘은 투표로만 증명될 수 있는 만큼 한인 유권자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이번 선거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6월 28일 치러지는 뉴욕주 예비선거에서는 11월 본 선거에 나설 각 정당의 주지사와 부주지사, 주검찰총장, 주감사원장, 주하원의원 등의 후보를 선출한다. 

한편, 시민참여센터는 투표 관련 안내를 위해 선거 핫라인(347-766-5223)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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