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수교 30주년 기념행사 무대에 오를 6팀 선발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행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선)가 주관하는 ‘K-Chum 댄스경연대회’ 본선이 지난 6월 18일 오후 6시 베트남 호치민 재정경제대학교(UEF)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행사 무대에 오를 6팀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한국팀 1팀을 포함해 총 11팀이 참가해 1천여명이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합을 벌였다.
대회 결과, 1등은 Chariot팀이 차지했고, 2등은 Illusion팀, 3등은 Emode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Cime, Dark Angel, Shinny Kid(한국) 등 3팀에게 돌아갔다.
손인선 호치민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관계자들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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