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본분관, 현지 다문화 축제에 참가해 한국문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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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본분관, 현지 다문화 축제에 참가해 한국문화 소개
  • 나복찬 재외기자
  • 승인 2022.06.16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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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협회 NRW지부, 한인 차세대 단체 ‘한도’ 등과 함께 한국 부스 운영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은 지난 6월 12일 독한협회 노드라인베스트팔렌(NRW)지부, 한인 차세대 단체 ‘한도’와 함께, 본(Bonn)시가 주최하는 ‘2022년 다문화 축제(Vielfalt!-Bonner Kultur-u. Begegnungsfest)’에 참가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은 지난 6월 12일 독한협회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지부, 한인 차세대 단체 ‘한도’와 함께, 본(Bonn)시가 주최하는 ‘2022년 다문화 축제(Vielfalt!-Bonner Kultur-u. Begegnungsfest)’에 참가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분관장 허승재)은 지난 6월 12일 독한협회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지부와 한인 차세대 단체 ‘한도’와 함께, 본(Bonn)시가 주최하는 ‘2022년 다문화 축제(Vielfalt!-Bonner Kultur-u. Begegnungsfest)’에 참가했다.

본 시내 막크트플라츠(Marktplatz)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총 32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해 부스를 설치하고 자국 문화를 소개했으며, 무대 공연에는 한국팀을 포함해 총 13개 국가 또는 단체가 참여했다.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은 지난 6월 12일 독한협회 노드라인베스트팔렌(NRW)지부, 한인 차세대 단체 ‘한도’와 함께, 본(Bonn)시가 주최하는 ‘2022년 다문화 축제(Vielfalt!-Bonner Kultur-u. Begegnungsfest)’에 참가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은 지난 6월 12일 독한협회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지부, 한인 차세대 단체 ‘한도’와 함께, 본(Bonn)시가 주최하는 ‘2022년 다문화 축제(Vielfalt!-Bonner Kultur-u. Begegnungsfest)’에 참가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한국팀 무대 공연으로는 해동검도 시범에 이어 케이팝 커버댄스 공연이 있었다. 진검을 사용하는 한국의 현대창작 무술인 해동검도는 쾰른에 소재한 백호도장(단장 크리스톱 알브레히트)이 시범을 보였다. 6명으로 구성된 케이팝 댄스팀 ‘그린니스(팀장 바네싸 필라 케이팝 댄스강사)’는 9곡의 케이팝 메들리에 맞춰 댄스를 선보여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은 지난 6월 12일 독한협회 노드라인베스트팔렌(NRW)지부, 한인 차세대 단체 ‘한도’와 함께, 본(Bonn)시가 주최하는 ‘2022년 다문화 축제(Vielfalt!-Bonner Kultur-u. Begegnungsfest)’에 참가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은 지난 6월 12일 독한협회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지부, 한인 차세대 단체 ‘한도’와 함께, 본(Bonn)시가 주최하는 ‘2022년 다문화 축제(Vielfalt!-Bonner Kultur-u. Begegnungsfest)’에 참가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이와 함께 한국 부스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부채에 한글 이름 써보기’, ‘한복 입어보기’, ‘한식 및 한국여행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현지인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부채에 한글 이름 쓰기’는 참가자가 몰려 준비한 부채 100개가 모두 소진됐고, 섭씨 30도에 달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려는 인파가 몰려 한국 부스에만 긴 줄이 형성되는 특별한 광경이 한참동안이나 지속됐다. 

한글, 한복에 관한 홍보책자와 떡볶이, 잡채, 호떡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 한국 요리 레시피 카드도 인기리에 배포됐으며 관련 홍보물은 전량이 소진되기도 했다.

허승재 주본분관장은 행사장을 찾아 한국팀의 무대공연을 관람하고 한국 부스를 방문, 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허 분관장과 함께 한국팀 공연을 관람한 카탸 되르너 본 시장은 한국 측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사의를 표하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하기도 했다.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차순녀 본한인회장, 라이너 쇨러 NRW 독한협회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행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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