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 차세대 대표들과 화상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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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 차세대 대표들과 화상 간담회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4.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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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의 한인 차세대단체장 및 역대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가자 등과 소통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4월 21일 전 세계 각지의 한인 차세대 대표들과 화상간담회 ‘찾아가는 동포재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은 4월 21일 전 세계 각지의 한인 차세대 대표들과 화상간담회 ‘찾아가는 동포재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국, 캐나다, 브라질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차세대 대표들과의 간담회 모습 (사진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4월 21일 전 세계 각지의 한인 차세대 대표들과 화상간담회 ‘찾아가는 동포재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재외동포 차세대 네트워크 활성화 및 동포사회 기여 방안, 동포재단 사업 관련 의견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이날 오전 9~10시 미주지역(미국, 캐나다, 브라질)의 재외동포 차세대단체장 및 역대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가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4시 반부터 6시까지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독일, 러시아, 중국, 일본, 아랍에미리트, 한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차세대 대표 12명이 참석한 간담회 등 총 2회로 나눠 개최됐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4월 21일 전 세계 각지의 한인 차세대 대표들과 화상간담회 ‘찾아가는 동포재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은 4월 21일 전 세계 각지의 한인 차세대 대표들과 화상간담회 ‘찾아가는 동포재단’을 실시했다.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독일, 러시아, 중국, 일본, 아랍에미리트, 한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차세대 대표들과의 간담회 모습 (사진 재외동포재단)

한인 차세대 대표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각자 소속된 단체의 활동과 현지 차세대 네트워크 현황을 소개했다. 이들은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대면 교류에 어려움은 있었으나 온라인을 통한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일상이 회복되면 단체 활동을 더욱 확대해 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동포재단의 관심을 요청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세계 각지의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약하는 차세대 동포 여러분들을 응원하며, 개개인이 가진 역량과 전문성을 더욱 발전시켜 현지 동포사회와 국제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동포재단은 앞으로도 차세대 인재육성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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