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 뉴욕한인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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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 뉴욕한인회 방문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4.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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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동포사회 감사인사 전하기 위해 미국 방문 중 뉴욕한인회 찾아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과 김석기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이 환담 후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왼쪽부터) 이영태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뉴욕협의회장, 뉴욕한인회 음갑선 차석부회장과 찰스 윤 회장, 김석기 의원, 김영환 뉴욕한인회 이사장, 김영근 세계한인네트워크회장 (사진 뉴욕한인회)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과 김석기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이 환담 후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왼쪽부터) 이영태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뉴욕협의회장, 뉴욕한인회 음갑선 차석부회장과 찰스 윤 회장, 김석기 의원, 김영환 뉴욕한인회 이사장, 김영근 세계한인네트워크회장 (사진 뉴욕한인회)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인 김석기 국회의원이 4월 14일 뉴욕한인회를 방문해 찰스 윤 회장 등 뉴욕한인회 임원들과 환담을 나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대신해 동포사회에 당선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의원은 4월 12~14일 일정으로 뉴욕을 찾았으며, 뉴욕 이외에도 워싱턴 DC, 애틀랜타, LA, 샌프란시스코 등 미 전역을 연이어 방문한다. 

이날 환담 자리에서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팬데믹 기간 동안 진행한 사랑 나눔 캠페인과 아시안 증오범죄 근절을 위한 노력, 유니온 스퀘어에서의 코리안 페스티벌 등 한인회의 주요 활동과 역할, 비전을 소개했다.  

김영환 뉴욕한인회 이사장은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의 노력으로 1.5세, 2세들이 동포사회의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며 “차세대들이 모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 의원은 “1.5세, 2세들이 뉴욕한인회를 통해 동포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기 바라며, 차세대와 함께 하는 뉴욕한인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한국에 돌아가서 뉴욕한인회 활동에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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