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판소리·천일염까지…오사카서 전라남도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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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판소리·천일염까지…오사카서 전라남도 특별전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4.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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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사카한국문화원,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기념 전남 관광·문화 홍보전 개최
전라남도 관광·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이 지난 4월 5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사진 주오사카한국문화원)
전라남도 관광·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이 지난 4월 5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사진 주오사카한국문화원)

순천만부터 판소리, 천일염까지 전라남도 관광과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이 지난 4월 5일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에서 개막했다. 

전라남도 관광·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이 지난 4월 5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사진 주오사카한국문화원)
전라남도 관광·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이 지난 4월 5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사진 주오사카한국문화원)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기념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오사카와 전라남도 간 관광 문화교류의 도화선 역할을 하고자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과 주일본대한민국전라남도사무소(소장 문병환)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는 관광 사진코너, 식문화와 특산물 코너, 영상 코너, 진돗개 홍보 코너 및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전라남도 관광·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이 지난 4월 5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사진 주오사카한국문화원)
전라남도 관광·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이 지난 4월 5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사진 주오사카한국문화원)

특히 한국의 전라남도에서 직접 공수한 특산물을 비롯해 진돗개 코너의 진돗개 모형과 전시물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산물 증정 관람 사진 SNS 이벤트’, ‘전라남도 문화 설문지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전라남도 관광·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이 지난 4월 5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사진 주오사카한국문화원)
전라남도 관광·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이 지난 4월 5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에서 개최된다. 5일 개막식에서 안성민 명창의 홍보가 공연 모습 (사진 주오사카한국문화원)

5일 개최된 개막식에 참석한 조성렬 주오사카한국총영사는 “전라남도를 포함해 양국 경제·문화협력에 힘쓰는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총영사관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고, 총영사의 축사와 더불어 국민가수 김연자 씨가 보낸 축하 영상 상영, 재일동포 출신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 안성민 명창의 흥보가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이어졌다.

전라남도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4월 23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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