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낙 제7대 재중국대한체육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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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낙 제7대 재중국대한체육회장 취임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3.1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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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 한국 교민과 조선족 동포가 스포츠로 화합하는 단체 만들겠다”
이윤낙 제7대 재중국대한체육회장 취임식이 지난 3월 10일 오후 5시 30분 중국 톈진시 허쉬취에 위치한 화카이식당에서 열렸다. (사진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이윤낙 제7대 재중국대한체육회장 취임식이 지난 3월 10일 오후 5시 30분 중국 톈진시 허쉬취에 위치한 화카이식당에서 열렸다. (사진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이윤낙 제7대 재중국대한체육회장 취임식이 지난 3월 10일 오후 5시 30분 중국 톈진시 허쉬취에 위치한 화카이식당에서 열렸다.  

이윤낙 회장은 3대 톈진체육회장, 2대 재중국볼링협회장, 3-4대 재중국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 5대 재중국대한체육회 감사를 역임하는 등 여러 체육회에서 봉사해오다 작년 11월 9일 7대 재중국대한체육회 회장에 선출됐다. 이 회장은 현재 톈진하람전자유한공사 동사장과 투비소프트 중국법인 동사장을 맡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는 톈진시공산당위원회외사위원회판공실 양리 비서장과 톈진지역에 거주하는 재중대한체육회 임원들과 체육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창호 주중한국대사관 총영사, 윤도선 중국한국상회장, 윤만영 세계한인체육회장총연합회장, 복싱 세계챔피언 장정구 선수 등이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이윤낙 제7대 재중국대한체육회장 취임식이 지난 3월 10일 오후 5시 30분 중국 톈진시 허쉬취에 위치한 화카이식당에서 열렸다. (사진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이윤낙 제7대 재중국대한체육회장 취임식이 지난 3월 10일 오후 5시 30분 중국 톈진시 허쉬취에 위치한 화카이식당에서 열렸다. 환영사 하는 이윤낙 회장 (사진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이윤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중국대한체육회는 국적에 상관없이 한민족 혈통이면 누구나 참가해 활동할 수 있는 단체이기 때문에 한국 교민과 조선족 동포들이 함께 교류하고 봉사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조선족 동포들과 함께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는 재중국 동포사회의 단합된 모습을 고국은 물론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더불어 중국인과의 스포츠 문화 교류를 다양하게 전개함으로 한중우호증진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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