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관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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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관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 열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3.0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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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주뉴욕총영사관, 광복회 뉴욕지회,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공동 주최
지난 3월 1일 미국 뉴욕한인회관에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 뉴욕한인회)
지난 3월 1일 미국 뉴욕한인회관에서 열린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고 있다. (사진 뉴욕한인회)

지난 3월 1일 미국 뉴욕한인회관에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이 열렸다.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 주뉴욕한국총영사관(총영사 정병화), 대한민국광복회 뉴욕지회(회장 유진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이종원)가 공동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한인동포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유진희 대한민국광복회 뉴욕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정병화 주뉴욕총영사의 문재인 대통령 경축사 대독,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의 기념사, 이종원 민주평통 뉴욕협의회장의 축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위험을 감수하고 독립운동을 전개했던 선조들의 3·1운동 정신을 되새겨 민족과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모두 다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문국 흥사단 뉴욕지부장이 ‘도산 안창호 선생의 독립운동’이란 주제로 안창호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소개하는 순서가 마련돼 기념식에 의미를 더했다.   

지난 3월 1일 미국 뉴욕한인회관에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 뉴욕한인회)
지난 3월 1일 미국 뉴욕한인회관에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 뉴욕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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