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 대상 한국 민속놀이, 한복 체험, 가래떡 썰기, 세배 배우기 등 진행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월 31일 자카르타 시내 롯데애비뉴 쇼핑몰에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설 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제한된 인원의 현지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했다.
행사에서는 설 명절의 의미를 소개하는 한편,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한국 민속놀이와 한복 체험, 가래떡 썰기, 세배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놀이와 의상 체험 등을 함께 진행하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