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나라박물관, ‘2021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우수 프로그램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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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라박물관, ‘2021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우수 프로그램상 수상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1.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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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Joy) 탐험대! 내 안의 보물을 찾아라!’ 독서연계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종이나라박물관이 운영하는 ‘조이(Joy) 탐험대! 내 안의 보물을 찾아라!’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에서 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사진 종이나라박물관)
종이나라박물관이 운영하는 ‘조이(Joy) 탐험대! 내 안의 보물을 찾아라!’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에서 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사진 종이나라박물관)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박물관이 운영하는 ‘조이(Joy) 탐험대! 내 안의 보물을 찾아라!’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에서 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고 1월 19일 밝혔다. 
 
‘조이(Joy) 탐험대! 내 안의 보물을 찾아라!’는 학교 교육과정과 종이나라박물관 주요 소장품의 인문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한 독서연계 진로직업 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자유학년(기)제를 대상으로 운영해 1,561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종이나라박물관은 ‘2021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에 2018년도부터 4년 연속 참가해 인문학 교육을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해당 사업에 전국 120개 공립·사립·대학 박물관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지역 박물관으로는 유일하게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노영혜 종이나라박물관장은 “우리 박물관은 온라인 운영을 확대해 수혜자를 지역사회에 국한시키기보다 시간과 공간, 지역의 제약에서 벗어나 신규 참가 대상자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깊이 있는 소장품 연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나라의 종이접기와 종이문화예술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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