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국동포 단체들,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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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국동포 단체들,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1.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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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강문화공원과 광화문 광장서 플래카드 퍼포먼스 
동북아신문을 비롯한 국내 중국동포 관련 단체들은 지난 1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문화공원과 광화문 광장에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플랜카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사진 동북아신문) 
동북아신문을 비롯한 국내 중국동포 관련 단체들은 지난 1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문화공원과 광화문 광장에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플래카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사진 동북아신문) 

지난 1월 1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한강문화공원과 광화문 광장에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플래카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 행사는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 동북아신문(대표 이동렬), 길림신문 한국지사(상임이사 이호국), 국제자연환경교육재단(상임이사 남원희) 주최, 재한동포문인협회(회장 김경애) 주관, 한중삼강포럼(공동대표 장경률), 중국동포타운신문(편집국장 김정룡), 한중포커스신문(대표 문현택), 한국문예작가회(회장 서병진)의 협찬으로 이뤄졌다.  

행사 참석자들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합니다”, “올림픽과 스포츠의 정치화를 반대합니다”, “깨끗한 눈과 얼음 위의 뜨거운 우리의 만남”,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 힘내자” 등의 크고 작은 현수막을 펼쳐 들고 한강 강변에서 시작해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하면서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양손에 한중 양국 국기를 흔들면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주제가인 ‘눈과 얼음 춤’을 함께 부르며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오는 2월 4일부터 2월 20일까지 ‘함께 미래를 향해(一起向未来)’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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