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칭다오서 발대식 갖고 활동 시작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해외위원회(이하 위원회) 중국 산동본부가 1월 5일 중국 칭다오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에 앞서 위원회는 송승은(산동), 원완희(칭다오), 김태양(웨이하이), 이백선(옌타이) 지역본부장과 변경환(법률), 김동주(의료), 채익주(홍보, 미디어), 이지용(체육) 직능본부장에게 온·오프라인으로 해외위원회 본부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온라인으로 발대식에 참여한 임종성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드배치로 중국 지역 우리 동포들이 겪었던 어려움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이재명 후보자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통해 자랑스러운 동포들이 보다 더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내가 이재명을 뽑는 이유’, ‘이재명이 한더더라’를 주제로 이재명 후보자를 지지하는 이유와 정책 공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선거운동을 위한 의견교환을 교환했다.
송승은 산동지역 본부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중국 산동지역에 대선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고 중국 내 재외국민의 염원과 응원을 전달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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