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 신임 회장에 김종민 씨 
상태바
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 신임 회장에 김종민 씨 
  •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 승인 2021.12.27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21일 총회서 제40대 회장으로 선출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는 지난 12월 21일 오후 6시 비엔나 시내 유로스코프 사무실에서 2021년도 총회를 열고 제40대 회장으로 김종민 씨를 선출했다. 총회 후 기념촬영. 뒷줄 가운데가 김종민 신임 회장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는 지난 12월 21일 오후 6시 비엔나 시내 유로스코프 사무실에서 2021년도 총회를 열고 제40대 회장으로 김종민 씨를 선출했다. 총회 후 기념촬영. 뒷줄 왼쪽 4번째 임창노 회장, 김종민 신임 회장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회장 임창노)는 지난 12월 21일 오후 6시 비엔나 시내 유로스코프 사무실에서 2021년도 총회를 열고 제40대 회장으로 김종민 씨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허진경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렸다. 국민의례에 이어 임창노 회장의 인사말씀과 최두현 선거관리위원장의 회장선거요건충족 보고가 있은 후 선거에 들어가 박수로 김종민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회장 추천인 30명을 비롯해 많은 회원들이 위임장을 보내왔다.   

김종민 신임 회장은 당선과 함께 제40대 임원진으로 부회장에 이덕호(유임)·모미성(전 비엔나한인문화회관 사무국장) 씨, 사무총장에 박승현(한인오스트리아가이드협회 회원) 씨를 임명했다. 장석준 감사와 황병진 코로나방역대책위원장은 유임됐다. 

김 회장은 1985년 유학생으로 오스트리아에 와서 수학한 후 사업에 성공했으며, 한인동포사회를 위해서도 많은 봉사를 해 왔다. 기아자동차와 혼다자동차의 딜러를 담당하고 있는 케이 모터스(K-Motors, 2013년 설립)와 면세상점 ‘벨베 룩스’(Belve Luxe, 2009년 설립)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 부회장직을 28·29·36대에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 2021년 11월까지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오스트리아지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