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선양협의회 20기 출범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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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선양협의회 20기 출범회의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12.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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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민주평통의 활동방향 공유…선양협의회 10주년 공로패 증정도
제20기 민주평통 선양협의회 출범회의가 지난 12월 20일 오후 4시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선양협의회)
제20기 민주평통 선양협의회 출범회의가 지난 12월 20일 오후 4시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선양협의회)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선양협의회(협의회장 양남철) 출범회의가 지난 12월 20일 오후 4시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선양협의회 소속 자문위원 66명과, 내빈으로 최두석 주선양한국총영사, 설규종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부의장, 황상욱 선양한국인(상)회장 대행이 참석하는 등 12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출범회의는 ▲협의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위촉장 및 임명장 전수식 ▲자문위원 선서 ▲20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영상 시청 ▲협의회 활동방향 보고 ▲선양협의회 10주년 공로패 증정 ▲재외선거 홍보 영상 시청 ▲축하공연 ▲통일대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양남철 민주평통 선양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통 선양협의회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나온 전통과 업적을 잘 이어받아 미래 10년의 방향이자 통일을 준비하는 20기의 비전으로 ‘제2신흥무관학교’의 꿈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출범회의에서는 지난 10년간 민주평통 선양협의회의 기반 구축과 발전을 이끈 전임 임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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