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한인회 조정호 현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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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한인회 조정호 현 회장 연임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12.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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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정기총회서 제5대 대만한인회장 선거 실시
제4대 중화민국 대만한인회(회장 조정호)는 “4대 임원단 임기가 올해 12월 30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대만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기태)를 구성하고 10월 중순부터 11월 20일까지 5대 대만한인회장 후보를 공모, 12월 11일 오전 11시 주타이페이한국대표부 회의실에서 총회및 제5대 대만한인회장 선거를 실시해 조정호 현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중화민국 대만한인회는 12월 11일 오전 11시 주타이페이한국대표부 회의실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정호 현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맨 왼쪽이 조정호 회장 (사진 대만한인회)

제5대 중화민국 대만한인회장에 조정호 현 회장이 연임됐다. 

제4대 중화민국 대만한인회(회장 조정호)는 “4대 임원단 임기가 올해 12월 30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대만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기태)를 구성하고 10월 중순부터 11월 20일까지 5대 대만한인회장 후보를 공모, 12월 11일 오전 11시 주타이페이한국대표부 회의실에서 총회 및 제5대 대만한인회장 선거를 실시해 조정호 현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4대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서는 참석자 24명과 22명의 위임장을 합해 46명의 만장일치로 조정호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5대 임원단은 조정호 회장을 비롯한 4대 임원단 12명에 새로 선임한 임원 3명을 추가해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중화민국 대만한인회는 12월 11일 오전 11시 주타이페이한국대표부 회의실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정호 현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조정호 회장(왼쪽)이 박기태 제5대 대만한인회장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 대만한인회)
중화민국 대만한인회는 12월 11일 오전 11시 주타이페이한국대표부 회의실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정호 현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조정호 회장(왼쪽)이 박기태 제5대 대만한인회장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 대만한인회)

총회에서 대만한인회 박기태 제5대 대만한인회 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수여받은 조정호 회장은 “새로이 구성된 유능한 임원진 15명과 함께 아직도 끝나지 않은 불안한 코로나 상황 속에서 대만 한인사회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제5대 대만한인회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 30일까지 2년이다. 5대 회장 취임식은 내년 1월 13일 신년하례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중화민국 대만한인회는 12월 11일 오전 11시 주타이페이한국대표부 회의실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정호 현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사진 대만한인회)
중화민국 대만한인회는 12월 11일 오전 11시 주타이페이한국대표부 회의실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정호 현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사진 대만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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