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단체들, 뉴욕주 본선거 투표 참여 독려
상태바
뉴욕 한인단체들, 뉴욕주 본선거 투표 참여 독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11.01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퀸즈 플러싱 레너드 스퀘어에서 가두행진 캠페인
뉴욕 한인단체들이 뉴욕주 본선거를 이틀 앞둔 10월 31일 퀸즈 플러싱 레너드 스퀘어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가두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 뉴욕한인회)
뉴욕 한인단체들이 뉴욕주 본선거를 이틀 앞둔 10월 31일 퀸즈 플러싱 레너드 스퀘어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가두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 뉴욕한인회)

뉴욕 한인단체들이 뉴욕주 본선거를 이틀 앞둔 10월 31일 퀸즈 플러싱 레너드 스퀘어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가두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뉴욕한인회와 한인권익신장위원회, 퀸즈한인회, 시민참여센터,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뉴욕한인학부모협회, 대한민국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뉴욕협의회 등의 한인단체가 참여했다.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 에드워드 브론스틴 뉴욕주 하원의원, 피터 구 뉴욕시의원 등 현지 정치인들과 한인 최초로 뉴욕시의원에 도전하는 린다 이 23선거구 민주당 후보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들은 투표에 참여하자는 피켓을 들고 퀸즈 플러싱 레너드 스퀘어 일대를 돌며 한 목소리로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선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올해는 한인 시의원 배출을 위한 절호의 기회인만큼 한인사회에는 보다 큰 의미가 있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유권자의 힘은 투표로만 증명되기 때문에 우리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11월 2일 선거장으로 향해 투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센터는 투표 관련 안내를 위해 선거 핫라인(347-766-5223)을 운영 중이다.

뉴욕 한인단체들이 뉴욕주 본선거를 이틀 앞둔 10월 31일 퀸즈 플러싱 레너드 스퀘어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가두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 뉴욕한인회)
뉴욕 한인단체들이 뉴욕주 본선거를 이틀 앞둔 10월 31일 퀸즈 플러싱 레너드 스퀘어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가두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 뉴욕한인회)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