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민주평통 보스턴협의회 출범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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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민주평통 보스턴협의회 출범회의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10.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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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참석해 자문위원 54명에 위촉장 전수…평화통일 강연도
제20기 민주평통 보스턴협의회 출범회의가 지난 10월 20일 미국 보스턴 소재 더블트리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보스턴협의회)
제20기 민주평통 보스턴협의회 출범회의가 지난 10월 20일 미국 보스턴 소재 더블트리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보스턴협의회)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턴협의회(협의회장 한선우) 출범회의가 지난 10월 20일 미국 보스턴 소재 더블트리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참석해 보스턴협의회 자문위원 5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유기준 주보스턴한국총영사, 최광철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 부의장 그리고 서영애 매사추세츠한인회장을 비롯한 이 지역 한인단체장들도 참석해 20기 보스턴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19기에 이어 20기에 연임한 한선우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기에는 한인사회의 화합과 단결, 발전을 통해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주평통의 지침에 따라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철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교육의 도시 보스턴 자문위원들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고, 유기준 총영사는 “2년 임기동안 평화통일에 대한 비전을 동포들에게 전파하고, 특히 동포 2~3세들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내빈 축사 후에는 자문위원 활동 안내 영상 상영, 안진용 민주평통 사무처 미주지역과장의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등이 있었고, 출범회의 후에는 ‘종전 선언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한 이석현 수석부의장의 평화통일 강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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