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하나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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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하나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10.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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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경제인 모국 비즈니스 활성화 위한 금융지원 확대
월드옥타는 하나은행과 글로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 21일 밝혔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오른쪽)과 이호성 하나은행 총괄부행장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는 하나은행과 글로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 21일 밝혔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오른쪽)과 이호성 하나은행 총괄부행장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는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글로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인 경제인들의 외국환 금융컨설팅 등 금융지원 협력을 강화한다고 10월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 세계 24개국 196개 해외 네트워크에서 검증된 하나은행의 해외 금융지원 노하우와 64개국 138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 7천여명과 차세대 한인 경제인 2만5천여명을 회원으로 보유한 월드옥타의 네트워크를 통해 양측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월드옥타 회원사에 적합한 금융지원 서비스 제공 ▲월드옥타 회원사를 대상으로 국내투자, 현지금융, 수출입금융 등 금융컨설팅 지원 ▲월드옥타 주요행사 추진 시, 공식후원 은행으로 참여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월드옥타는 ▲회원사 및 국내 지원기업 대상으로 하나은행 거래 적극 추천, 홍보 ▲정부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하나은행과 적극 협력해 상생발전 사업 추진 도모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한인 무역인들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하나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종합금융 서비스를 적시적소에 제공함으로써 월드옥타 회원사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월드옥타 회원사와 차세대 경영인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해외금융 지원이 필요했다”며 “월드옥타의 글로벌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하나은행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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