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간 동안 지진 9회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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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 동안 지진 9회나 발생
  • 넷질랜드
  • 승인 2005.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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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시간 동안 지진 9회나 발생

아직도 아시아 지역 지진해일의 공포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뉴질랜드에서 지난 18일(화) 오후부터 9시간동안 9회의 지진이 발생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관찰된 지진은 리히터 진도 최고 5.3으로 그 중 7회의 지진은 남섬과 북섬 사이의 바다 부근의 한 장소에서 집중적으로 일어났다.

이번 지진은 진도가 그리 높지는 않지만 여러차례의 지진이 한 곳에서 짧은 시간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는데, 지질학자인 마틴 레어너스 박사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이 드물기는 하지만 처음은 아니며 15년전에도 이와 유사하게 최고 5.3의 지진이 다발적으로 와이라라파 남부(Southern Wairarapa)지역에서 일어났다고 밝혔다.

그때와는 다른 점이라면 최근에 일어나 지진과 해일로 인해 세인들의 관심이 집중된 점이다.

레이너스 박사에 따르면 지진 관련 웹사이트인 GeoNet에 지진이 발생하자마자 3시간동안 지진을 느꼈다는 사람이 500명이나 접속했다고 한다.

지진은 오후 1시 38분경 리히터 진도 4.4의 지진이 포리루아 (Porirua) 북서쪽 30km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이후 5시 19분에 해스팅스(Hastings) 서쪽 20km 에서 진도 3.6의 지진 이후 일곱 차례의 지진이 마틴보로 남서쪽 40km 바다 속 같은 곳에서 계속 발생했다. [KR]
 
발췌: 넷질랜드(http://netzealand.com/asapro/board/show.htm?bn=nznews2&fmlid=1283&pkid=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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