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2021 해외지사화사업 대표 글로벌마케터 워크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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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2021 해외지사화사업 대표 글로벌마케터 워크숍’ 진행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10.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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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는 10월 10~11일 이틀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2021 해외지사화사업 대표 글로벌마케터 워크숍’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는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연계해 10월 10~11일 이틀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2021 해외지사화사업 대표 글로벌마케터 워크숍’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했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는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연계해 10월 10~11일 이틀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2021 해외지사화사업 대표 글로벌마케터 워크숍’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외지사화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해외에 지사를 설치하기 어려운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월드옥타 해외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해외지사화사업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마케터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30개국에서 18명이 오프라인으로, 30명이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11일 오전에는 이동헌 관세사가 워크숍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수출입 통관 및 관세 환급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월드옥타 비슈케크지회 글로벌마케터 강인평(39) 씨는 “키르기스스탄과 주변국들은 한국 상품에 관한 관심이 이제 막 시작되는 블루오션”이라며 “해외지사화사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에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월드옥타 해외지사화사업 담당자는 “올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도 월드옥타 해외지사화사업은 국내 954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고, 최근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 6차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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