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서 펼쳐진 씨름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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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서 펼쳐진 씨름 한판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9.23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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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추석 맞아 현지인 대상 첫 씨름대회 개최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9월 20일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제1회 문화원장배 씨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9월 20일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제1회 문화원장배 씨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원장 이진수)은 9월 한국문화의날 행사로, 한국의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9월 20일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제1회 문화원장배 씨름대회’를 개최했다.

문화원은 “주재국 시민을 대상으로 한국의 대표 명절로 손꼽히는 추석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고유의 얼과 혼이 스며들어 있는 문화 콘텐츠인 씨름을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9월 20일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제1회 문화원장배 씨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9월 20일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제1회 문화원장배 씨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문화원은 대회에 앞서 추석에 대한 소개와 함께 씨름의 다양한 기술과 규칙에 대한 시청각 교육을 실시한 뒤 경기를 진행했다. 샅바와 경기복은 대한씨름협회에서 협찬했다. 

씨름을 처음 접하는 참가자들은 샅바를 맞잡은 어색한 몸짓에 폭소를 터뜨렸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박빙의 승부를 만들어냈다고 문화원 관계자는 전했다.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9월 20일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제1회 문화원장배 씨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9월 20일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제1회 문화원장배 씨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9월 20일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제1회 문화원장배 씨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9월 20일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제1회 문화원장배 씨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남녀 부문 토너먼트로 진행된 경기에서 각 부문 1등, 2등, 3등 우승자에게는 한국산 쌀과 사과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진수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장은 “한류 열풍을 타고 케이팝 만큼이나 박진감 넘치는 한국의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매력과 인지도가 나이지리아에서도 상승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9월 20일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제1회 문화원장배 씨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9월 20일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제1회 문화원장배 씨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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