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서 열린 세계어린이날 행사에 한국부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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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서 열린 세계어린이날 행사에 한국부스 참가
  • 김복녀 재외기자
  • 승인 2021.09.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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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총영사관과 북독일 한인 입양인 네트워크 공동 운영
주함부르크한국총영사관과 ‘북독일 한인 입양인 네트워크 모임’은 9월 20일 함부르크 반츠벡구에 있는 어린이교육 지원 비영리기관인 ‘이니셔티브 악티브슈필프라츠 테겔스바르그’에서 주최하는 ‘세계 어린이날 축제’에 한국부스로 참여했다.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주함부르크한국총영사관과 ‘북독일 한인 입양인 네트워크 모임’은 9월 20일 함부르크 반츠벡구에 있는 어린이교육 지원 비영리기관인 ‘이니셔티브 악티브슈필프라츠 테겔스바르그’에서 주최하는 ‘세계 어린이날 축제’에 한국부스로 참여했다.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주함부르크한국총영사관(총영사 정기홍)과 ‘북독일 한인 입양인 네트워크 모임’은 9월 20일 독일 함부르크 반츠벡구에 있는 어린이교육 지원 비영리기관인 ‘이니셔티브 악티브슈필프라츠 테겔스바르그’에서 주최하는 ‘세계 어린이날 축제’에 한국부스로 참여했다. 

한국부스에서는 한국 관련 퀴즈를 풀고 상품도 받을 수 있는 행운의 룰렛게임, 케이팝 워크숍, 한국음식 시식코너 등 다양한 한국문화 소개 및 홍보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장시간 동안 줄을 지어서 차례를 기다리는 어린이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주함부르크한국총영사관과 ‘북독일 한인 입양인 네트워크 모임’은 9월 20일 함부르크 반츠벡구에 있는 어린이교육 지원 비영리기관인 ‘이니셔티브 악티브슈필프라츠 테겔스바르그’에서 주최하는 ‘세계 어린이날 축제’에 한국부스로 참여했다.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주함부르크한국총영사관과 ‘북독일 한인 입양인 네트워크 모임’은 9월 20일 함부르크 반츠벡구에 있는 어린이교육 지원 비영리기관인 ‘이니셔티브 악티브슈필프라츠 테겔스바르그’에서 주최하는 ‘세계 어린이날 축제’에 한국부스로 참여했다.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한국부스에서 수고하는 북독일 한인 입양인 네트워크 모임 회원들을 격려하고자 행사장을 찾은 정기홍 주함부르크총영사는 “한인 입양인 네트워크가 반츠벡구청과 협력해 세계어린이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고 흐뭇하다”면서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인 입양인 단체의 활동을 격려하고 지원하고 협력할 것”이란 뜻을 밝혔다. 

게하드 코르네 반츠벡구청 청소년국장은 “한국과 함부르크는 2002년부터 청소년 교류사업을 통해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한국부스가 세계어린이날 행사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함부르크한국총영사관과 ‘북독일 한인 입양인 네트워크 모임’은 9월 20일 함부르크 반츠벡구에 있는 어린이교육 지원 비영리기관인 ‘이니셔티브 악티브슈필프라츠 테겔스바르그’에서 주최하는 ‘세계 어린이날 축제’에 한국부스로 참여했다.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주함부르크한국총영사관과 ‘북독일 한인 입양인 네트워크 모임’은 9월 20일 함부르크 반츠벡구에 있는 어린이교육 지원 비영리기관인 ‘이니셔티브 악티브슈필프라츠 테겔스바르그’에서 주최하는 ‘세계 어린이날 축제’에 한국부스로 참여했다.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북독일 한인 입양인 네트워크 총괄을 맡은 미주 베렌스트라욱 씨는 “한국 출신 입양인으로서 한국과 관련한 일을 할 때면 마음이 설레고,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 즐겁기만 하다”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세계 어린이의 날은 어린이의 기본 권리를 인정하고 보호하기 위해 1954년에 유엔(UN)이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11월 20일이다. 유엔은 모든 국가가 이날 어린이 복지 증진과 어린이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기념할 것을 권고했고, 145개국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기념일은 각국의 전통과 지역에 따라 다르다. 한국과 일본은 5월 5일,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은 낮이 긴 6월, 독일은 9월 20일에 기념하고 있다. 

주함부르크한국총영사관과 ‘북독일 한인 입양인 네트워크 모임’은 9월 20일 함부르크 반츠벡구에 있는 어린이교육 지원 비영리기관인 ‘이니셔티브 악티브슈필프라츠 테겔스바르그’에서 주최하는 ‘세계 어린이날 축제’에 한국부스로 참여했다.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주함부르크한국총영사관과 ‘북독일 한인 입양인 네트워크 모임’은 9월 20일 함부르크 반츠벡구에 있는 어린이교육 지원 비영리기관인 ‘이니셔티브 악티브슈필프라츠 테겔스바르그’에서 주최하는 ‘세계 어린이날 축제’에 한국부스로 참여했다.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올해 세계 어린이날 모토는 ‘지금 바로 아동권리를!’로, 독일 아동기구와 독일 유니세프는 아동권리를 기본법에 고정시키고 인종에 상관없이 어린이들에게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독일 전역에 살고 있는 모든 어린이를 위한 ‘아동권리 특별 행사’로 시위, 축제 및 이벤트를 통해 한달간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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