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카라치한인회, 교민·지상사 안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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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카라치한인회, 교민·지상사 안전 간담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9.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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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치안 정세 및 교민 안전사항 공유…교민들 “한국 방문시 격리면제 제외 해제되길”
파키스탄 카라치한인회는 지난 9월 18일 카라치 소재 펄 컨티넨탈 호텔에서 ‘카라치 교민·지상사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카라치한인회)
파키스탄 카라치한인회는 지난 9월 18일 카라치 소재 펄 컨티넨탈 호텔에서 ‘카라치 교민·지상사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카라치한인회)

파키스탄 카라치한인회(회장 임광석)는 지난 9월 18일 카라치 소재 펄 컨티넨탈 호텔에서 ‘카라치 교민·지상사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인회는 “현재 파키스탄에서 매일 3천명 정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을 맞아 교민·지상사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파키스탄 카라치한인회는 지난 9월 18일 카라치 소재 펄 컨티넨탈 호텔에서 ‘카라치 교민·지상사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카라치한인회)
파키스탄 카라치한인회는 지난 9월 18일 카라치 소재 펄 컨티넨탈 호텔에서 ‘카라치 교민·지상사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카라치한인회)

이날 간담회에서는 임광석 한인회장의 인사말 후 정진한 한인회 부회장의 현지 치안 정세 및 교민 안전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김성재 코트라 카리치무역관장이 새로 부임한 지상사원들을 소개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이후 다함께 저녁만찬을 함께 했다.  

교민들은 현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생활반경 축소 및 외부식당 이용의 어려움 등 불편을 호소하며, 조속히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돼 교민들 간의 교류가 활성화 되고 한국 방문시 격리면제 제외에서 해제되길 바란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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