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재단, 해외건설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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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재단, 해외건설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9.1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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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의 아프리카시장 진출을 위한 환경 조성 및 지원에 협력키로
한‧아프리카재단은 9월 14일 해외건설협회와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시장 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한‧아프리카재단)
한‧아프리카재단은 9월 14일 해외건설협회와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시장 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오른쪽)과 박선호 해외건설협회장 (사진 한‧아프리카재단)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은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와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시장 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아프리카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아프리카 지역연구 및 정보수집 ▲아프리카지역 진출 활성화 및 정보교류 증진을 위한 세미나 및 설명회 공동 개최/지원 ▲한국 기업들의 아프리카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시장개척단 파견 등 다방면으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8년 6월 출범한 외교부 산하기관인 한·아프리카재단은 대한민국과 아프리카를 잇는 상생협력의 플랫폼으로서 아프리카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과 아프리카 측 이해관계자들의 정보교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한편, 아프리카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 및 투자자 등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사업들을 적극 전개해오고 있다.

해외건설협회는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1976년 해외건설촉진법에 근거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해외건설 지원 전문기관으로, 주요국가 및 공종별 해외건설 관련 자료를 수집해 분석·제공하고, 관련 제도 연구를 통해 정부의 지원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한편, 해외건설 홍보와 교육훈련, 민간외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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