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문화홍보원, ‘한국바로알림서비스’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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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홍보원, ‘한국바로알림서비스’ 새 단장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9.0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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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성과 편의성 높인 메뉴와 디자인 적용…5년간 축적된 오류신고 사례 제공
한국바로알림서비스 개편 시작화면 (사진 해외문화홍보원)
한국바로알림서비스 개편 시작화면 (사진 해외문화홍보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은 5주년을 맞이한 한국바로알림서비스(www.factsaboutkorea.go.kr)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9월 1일 밝혔다. 

한국바로알림서비스는 해외에 잘못 알려진 한국 정보를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2016년 9월 1일에 개설한 범정부 누리집이다.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에 대한 오류를 찾아보기가 다소 복잡하다’는 이용자 의견 등을 반영해, 이번에 메뉴명도 직관적으로 바꾸고 가독성 높은 디자인 적용과 바로가기 추가 등 기술적인 향상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시작화면 상단에 해외오류 신고하기, 대한민국바로알림단, 해외오류사례 등을 구성해 처음 방문한 이용자들도 한국바로알림서비스의 기능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해외오류사례는 지난 5년간 축적된 오류신고 사례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줌으로써 국내외 이용자들이 최근 발생하는 한국에 대한 오류에 관심을 갖고 신고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해외언론 보도 등에 한국에 대한 오류를 찾아내고 외국인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민간 참여단인 ‘대한민국바로알림단’의 활동이나 한국바로알림서비스 누리소통망 콘텐츠를 연동해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공간으로서의 기능도 보완했다. 

박정렬 해외문화홍보원장은 “국민들이 한국바로알림서비스를 통해 해외에 우리나라를 바로 알리는 데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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