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미국 차세대 지한파 양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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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미국 차세대 지한파 양성 지원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9.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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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S, USC와 협력해 9월 1~3일 차세대 조교수급 학자 육성 프로그램 운영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에서 ‘제3기 한미 넥스트젠 학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와 USC 한국학연구소와 함께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내 영향력이 있는 차세대 한국 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한파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3기 참가자 10명은 정치학, 영화학, 커뮤니케이션학 전공 조교수급 학자들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9월 1일 주로스앤젤레스한국총영사 주최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3일간 한미 관계 중요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미국 언론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며, 기고문 작성 스킬, 정책 입안 과정에 참여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 멘토로 빅터 차 CSIS 한국석좌, 데이비드 강 USC 한국학연구소장, 스테판 해거드 UC 샌디에고 한국 프로그램 디렉터, 브리짓 코긴스 UC 산타 바바라 교수, 에반 람스타드 스타 트리뷴 기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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