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페더럴웨이시, ‘대한민국 해방의 날’ 선언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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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페더럴웨이시, ‘대한민국 해방의 날’ 선언문 채택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8.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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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은 한국인들이 자유와 독립을 쟁취한 날”

주시애틀한국총영사관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기념식’서 전달
페더럴웨이시가 채택한 ‘대한민국 해방의 날’ 선언문 (사진 페더럴웨이한인회)
페더럴웨이시가 채택한 ‘대한민국 해방의 날’ 선언문 (사진 페더럴웨이한인회)

광복절을 닷새 앞둔 지난 8월 10일, 미국 워싱턴주 한인 비즈니스 중심지인 페더럴웨이시가  ‘대한민국 해방의 날’ 선언문을 채택했다. 

페더럴웨이한인회에 따르면, 선언문에는 8월 15일은 ‘대한민국 해방의 날(Liberation Day of Korea)’이며 한국인들이 자유와 독립을 쟁취한 날이자 현재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13만5천명 이상의 한인들의 자부심으로 이어진 날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 선언문은 8월 15일 주시애틀한국총영사관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한 박영민 전 페더럴웨이시장이 홍승인 부총영사에게 직접 전달했다. 박 전 시장은 짐 페럴 페더럴웨이 시장의 광복절 기념 축하 및 한인사회에 대한 감사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박영민 전 페더럴웨이시장이 홍승인 부총영사에게 선언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페더럴웨이한인회)
박영민 전 페더럴웨이시장이 홍승인 부총영사에게 선언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페더럴웨이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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