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세종학당재단 홍보대사’ 내년까지 이어간다
상태바
이민호, ‘세종학당재단 홍보대사’ 내년까지 이어간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8.13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19년 홍보대사로 위촉돼 올해로 3년차
올해 공개된 세종학당재단 홍보 영상에서 배우 이민호가 한글 자모 무늬 패션 소품을 착용하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사진 세종학당재단)
세종학당재단 홍보 영상에서 배우 이민호가 한글 자모 무늬 패션 소품을 착용하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사진 세종학당재단)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은 재단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배우 이민호와 오는 2022년까지 홍보대사 활동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8월 13일 밝혔다. 

배우 이민호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해외한류 실태조사’에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해외에서 가장 선호하는 한국 배우’ 1위에 선정된 대표 한류 배우이다. 

세종학당재단은 한류 열풍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2019년에 세계적인 인지도를 갖춘 배우 이민호를 세종학당재단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그는 홍보대사 활동기간 동안 두 차례 세종학당 홍보영상에 출연했고, 재단 공식 사회관계망 콘텐츠 제작 등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세종학당 브랜드를 국내외에 알렸다. 

이민호는 “지난 2년 동안 세종학당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전 세계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한국어와 한국 문화, 그리고 세종학당을 알리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재단을 통해 포부를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