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아프리카 5개국에 120만불 인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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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프리카 5개국에 120만불 인도적 지원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8.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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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 통해 나이지리아, 남수단, 마다가스카르, 부르키나파소, 에티오피아에 식량 긴급 지원

정부는 분쟁, 기후변화 및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심각한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아프리카에 총 12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8월 6일 밝혔다. 

유엔은 2021년 1억 4,200만명이 식량위기 상황에 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 정부의 이번 지원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나이지리아, 남수단, 마다가스카르, 부르키나파소, 에티오피아에 식량으로 긴급 지원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정부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인도적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여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며, 식량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의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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