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도쿄지회, ‘메타버스’ 주제로 차세대 무역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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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도쿄지회, ‘메타버스’ 주제로 차세대 무역스쿨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7.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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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역 한인 차세대 120여명 참가…7월 10~17일 온·오프라인 병행해 진행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일본 도쿄지회(지회장 권용수)가 주관하는 ‘제16차 도쿄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7월 10~17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10일 열린 개교식 참석자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일본 도쿄지회가 주관하는 ‘제16차 도쿄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7월 10~17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10일 열린 개교식 참석자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일본 도쿄지회(지회장 권용수)가 주관하는 ‘제16차 도쿄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7월 10~17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월드옥타는 재외동포 청년 무역인을 육성해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거상을 발굴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대륙별·지회별로 무역스쿨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도쿄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에는 일본 지역 한인 차세대 12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가상세계)’를 주제로 ▲메타버스의 개념과 등장 배경 ▲메타버스 : 실무적이 레이어 및 비즈니스 모델 ▲메타버스 시대, XR 솔루션 활용 사례 ▲메타버스와 기회(헬스케어) 등 4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일본 도쿄지회(지회장 권용수)가 주관하는 ‘제16차 도쿄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7월 10~17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10일 열린 개교식 참석자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일본 도쿄지회가 주관하는 ‘제16차 도쿄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7월 10~17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10일 열린 개교식에서 환영사 하는 권용수 도쿄지회장 (사진 월드옥타)

권용수 월드옥타 도쿄지회장은 “월드옥타의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에 들어온 교육생들이 미래 핵심 산업을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메타버스’를 강연 주제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무역스쿨 진행을 맡은 이옥희 도쿄 차세대 대표는 “세계 20여개 도시 100여명이 넘는 월드옥타 회원들이 ‘메타버스’ 강연에 관심을 갖고 참여를 문의하는 등 월드옥타 한인 경제인들에게서 가상 플랫폼 메타버스의 트렌드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7월 10일 온라인으로 열린 개교식은 올해 무역스쿨 교장을 맡은 김효섭 일본 동부지역 담당 부회장과 권용수 도쿄지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강창일 주일본한국대사, 월드옥타 하용화 회장, 천용수 명예회장, 장영식 월드옥타 산학협력위원장 및 도쿄지회 명예회장, 임의석 시드니지회장 등이 영상 응원 메시지를 통해 무역스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월드옥타는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로 전 세계 63개국 138개 도시에 지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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