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주최 ‘해외 브이로그 공모전’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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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주최 ‘해외 브이로그 공모전’ 수상자 발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7.0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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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5편, 특별상 5편 등 수상작 19편 선정
민주평통 주최 ‘2021 해외 브이로그 공모전’에서 (사진 민주평통)
민주평통 주최 ‘2021 해외 브이로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달라스협의회 오원성 자문위원의 ‘달라스에서의 일상과 그 속의 평화통일 활동’ 영상 화면 (사진 민주평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가 주최하는 ‘2021 해외 브이로그 공모전’ 입상작이 7월 9일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은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실천 중인 평화통일 활동을 직접 브이로그 제작해 보여줌으로서, 자문위원의 역할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브이로그란, 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로 개인의 영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제작한 콘텐츠다. 

공모전에는 해외 33개 지역에서 총 77편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4명이 기획력(창의성), 목적성, 표현력, 성실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달라스협의회 오원성 자문위원의 ‘달라스에서의 일상과 그 속의 평화통일 활동’이 수상했다. 오 위원은 브이로그 공모전의 취지에 맞게 개인의 일상을 통해 보여주는 평화통일 활동 모습을 보여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주평통 주최 ‘2021 해외 브이로그 공모전’에서 (사진 민주평통)
민주평통 주최 ‘2021 해외 브이로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워싱턴협의회 장선명 자문위원은 ‘워싱턴에서 본 평화의 한반도’ 영상 화면 (사진 민주평통)

최우수상은 워싱턴협의회, 블라디보스톡협의회, 중미카리브협의회에서 출품한 3편이 선정됐다. 
워싱턴협의회 장선명 자문위원은 ‘워싱턴에서 본 평화의 한반도’란 제목의 브이로그를 통해 한반도 평화법안 발의 후 워싱턴 특파원들의 기자회견 모습,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열린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착공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민주평통 주최 ‘2021 해외 브이로그 공모전’에서 (사진 민주평통)
민주평통 주최 ‘2021 해외 브이로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블라디보스톡협의회 영상 화면 (사진 민주평통)

블라디보스톡협의회 전하리 청년 자문위원은 현지 학생들에게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해 전하는 모습 등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평화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는 청년 자문위원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소개했다.

민주평통 주최 ‘2021 해외 브이로그 공모전’에서 (사진 민주평통)
민주평통 주최 ‘2021 해외 브이로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중미·카리브협의회 출품 영상 화면  (사진 민주평통)

중미·카리브협의회는 엘살바도르에 살고 있는 김채원·김채린 자매의 브이로그 ‘더 높이 더 멀리’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자매가 함께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며 평화의 종이비행기가 우리 모두의 바람처럼 높이 멀리 퍼져나가길 바라는 소망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우수상 5편과 특별상 10편이 선정됐다. 입상작을 포함한 모든 공모전 출품작은 민주평통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playli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 해외 브이로그 공모전 입상작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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