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2021 평화통일 골든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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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2021 평화통일 골든벨’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7.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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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전역에서 재외동포 청소년 46명 참가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는 6월 26일 오클랜드 한우리교회에서 ‘2021 민주평통 평화통일 골든벨’을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는 6월 26일 오클랜드 한우리교회에서 ‘2021 민주평통 평화통일 골든벨’을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협의회(회장 우영무)는 6월 26일 오클랜드 한우리교회에서 ‘2021 민주평통 평화통일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인버카길, 웰링턴, 파머스턴노스, 크라이스트처치 등 뉴질랜드 전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학생을 포함해 오클랜드지역 참가자까지 재외동포 청소년 46명이 참가했다. 

오클랜드한국학교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막을 올린 대회는 2시간의 접전 끝에 영예의 골든벨은 김다엘(Wairau Intermediate School Y8) 학생이 울렸고, 최우수상은 이은준(Takapuna Grammar School Y9) 학생, 우수상은 허정원(Rangitoto College Y9) 학생, 장려상은 안은혜(Murrays Bay Intermediate Y7), 황맑은(Burnside High School Christchurch Y9), 김송은(Takapuna Grammar School Y12) 학생에게 돌아갔다.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는 6월 26일 오클랜드 한우리교회에서 ‘2021 민주평통 평화통일 골든벨’을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는 6월 26일 오클랜드 한우리교회에서 ‘2021 민주평통 평화통일 골든벨’을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수상자들에게 상장 및 장학금이 수여됐고,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모자와 선물이 증정됐다. 이날 대회 입상자들은 오는 7월 3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통일골든벨 결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뉴질랜드협의회 관계자는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중학생들의 활약이 돋보여 내년, 내후년 평화통일 골든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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