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13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정기총회 열고 결정
제19대 재미대한골프협회장에 신소영 현 회장이 연임됐다.
재미대한골프협회(회장 신소영)는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올리언스호텔에서 미주 24개 지회 대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36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제36회 정기총회는 김기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라스베이거스 재미대한체육회 이시영 회장의 환영사, 각 지회 대의원 소개, 이지해 재무부장의 재무보고, 김성섭 부회장의 정관개정 보고, 10월 한국 전국체전 참가 및 2022년 2월 서울특별시 골프협회 초청행사 등 사업계획 보고, 각 지역 회장단 감사장 증정, 신임 회장단 인준장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19대 회장 취임식은 6월 13일 라스베이거스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재미대한골프협회 회장배 대회가 끝난 후 진행됐다. 신소영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재미대한골프협회의 재도약을 위해 미주 각 지역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회원의 권익 보호와 위상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미대한골프협회는 이번 회장배 골프대회 시상식 후 뉴욕, 실리콘밸리,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샌디에이고, 하와이, 플로리다 지역 한인동포 학생 9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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