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골프협회 신소영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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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대한골프협회 신소영 회장 연임
  • 서승건 재외기자
  • 승인 2021.06.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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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13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정기총회 열고 결정
재미대한골프협회는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올리언스호텔에서 미주 24개 지회 대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재미대한골프협회는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올리언스호텔에서 미주 24개 지회 대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제19대 재미대한골프협회장에 신소영 현 회장이 연임됐다. 

재미대한골프협회(회장 신소영)는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올리언스호텔에서 미주 24개 지회 대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36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제36회 정기총회는 김기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라스베이거스 재미대한체육회 이시영 회장의 환영사, 각 지회 대의원 소개, 이지해 재무부장의 재무보고, 김성섭 부회장의 정관개정 보고, 10월 한국 전국체전 참가 및 2022년 2월 서울특별시 골프협회 초청행사 등 사업계획 보고, 각 지역 회장단 감사장 증정, 신임 회장단 인준장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재미대한골프협회는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올리언스호텔에서 3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김성섭 부회장이 골프협회 발전과 위상 제고에 힘쓴 신소영 18대 회장(왼쪽)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신 회장은 총회에서 대의원 만장일치로 19대 회장에 선출돼 연임하게 됐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재미대한골프협회는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올리언스호텔에서 3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김성섭 부회장이 골프협회 발전과 위상 제고에 힘쓴 신소영 18대 회장(왼쪽)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신 회장은 총회에서 대의원 만장일치로 19대 회장에 선출돼 연임하게 됐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제19대 회장 취임식은 6월 13일 라스베이거스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재미대한골프협회 회장배 대회가 끝난 후 진행됐다. 신소영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재미대한골프협회의 재도약을 위해 미주 각 지역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회원의 권익 보호와 위상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미대한골프협회는 이번 회장배 골프대회 시상식 후 뉴욕, 실리콘밸리,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샌디에이고, 하와이, 플로리다 지역 한인동포 학생 9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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