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별 한인회장단, ‘재외국민 참정권 보장’ 위해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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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별 한인회장단, ‘재외국민 참정권 보장’ 위해 고군분투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6.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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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달여간 청와대, 정부 부처, 국회 방문해 재외동포사회 주요 현안 설명

여야 국회의원 모두 재외선거에 우편투표 도입하는 법안 발의하는 성과 거둬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회장단은 지난 5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청와대와 여야 국회의원, 외교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해 재외동포사회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동포사회 현안에 대한 관심과 해결을 요청했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회장단은 지난 5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청와대와 여야 국회의원, 외교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해 재외동포사회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동포사회 현안에 대한 관심과 해결을 요청했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가칭)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창립을 준비하고 있는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회장단은 지난 한 달간 재외국민 참정권 보장,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재외국민 취약계층 지원 등 재외동포사회의 주요 현안을 국내에 알리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인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을 중심으로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는 김점배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장, 유영준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 김교식 ‘(가칭)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 간사는 지난 5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청와대와 여야 국회의원, 외교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해 재외동포사회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동포사회 현안에 대한 관심과 해결을 요청했다.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회장단은 지난 5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청와대와 여야 국회의원, 외교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해 재외동포사회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동포사회 현안에 대한 관심과 해결을 요청했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회장단은 지난 5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청와대와 여야 국회의원, 외교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해 재외동포사회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동포사회 현안에 대한 관심과 해결을 요청했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대륙별 회장단이 개선을 요청한 재외동포사회 주요 현안은 ▲재외국민 참정권 실질적 보장-우편·전자투표 실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재외국민 취약계층 지원 ▲해외에서 백신 접종한 재외국민의 자가격리 면제 등 3가지다. 5월 20일에는 3가지 현안에 대한 개선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청와대와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재외국민의 참정권 보장에 대해서는 여야 모두가 재외선거에 우편투표를 도입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쾌거도 있었다. 5월 11일에는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인 김석기 의원이 재외선거 우편투표 도입 및 투표소 확대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6월 10일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우편투표 제도를 도입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회장단은 지난 5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청와대와 여야 국회의원, 외교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해 재외동포사회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동포사회 현안에 대한 관심과 해결을 요청했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회장단은 지난 5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청와대와 여야 국회의원, 외교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해 재외동포사회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동포사회 현안에 대한 관심과 해결을 요청했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앞서 지난해 12월 5일 열린 ‘2020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장 및 한인회장 375명은 재외국민 참정권 실질적 보장과 투표방법 개선을 촉구하는 서명서에 참여했고, 이후 대륙별 회장단은 이를 포함한 청원서를 책자로 만들어 관련 부처, 여야 국회의원 30여명을 직접 찾아가 설명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동안 국내 언론에도 지속적으로 홍보를 펼쳤고, YTN에서는 대륙별 회장단의 이러한 행보를 동행 취재해 1시간 특집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회장단은 지난 5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청와대와 여야 국회의원, 외교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해 재외동포사회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동포사회 현안에 대한 관심과 해결을 요청했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회장단 화상회의 모습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심상만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은 “재외국민들의 주요 현안인 3가지 과제는 8개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장들과 주기적인 화상회의로 논의해 결정했다”며 “향후 회장단에서는 ‘(가칭)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창립 준비와 함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회장단이 지난 5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정부 부처 및 국회를 방문한 일정표이다.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회장단은 지난 5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청와대와 여야 국회의원, 외교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해 재외동포사회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동포사회 현안에 대한 관심과 해결을 요청했다. 유관기관 순방 일정표 (자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회장단은 지난 5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청와대와 여야 국회의원, 외교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해 재외동포사회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동포사회 현안에 대한 관심과 해결을 요청했다. 유관기관 순방 일정표 (자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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