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미국 서부지회, 인랜드분회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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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미국 서부지회, 인랜드분회 창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6.0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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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지회 산하 21번째 분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국 서부지회 인랜드분회(회장 박건우) 창립총회가 지난 5월 28일 인랜드 리버사이드 침례교회에서 열렸다. (사진 주LA총영사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국 서부지회 인랜드분회(회장 박건우) 창립총회가 지난 5월 28일 인랜드 리버사이드 침례교회에서 열렸다. (사진 주LA총영사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국 서부지회 인랜드분회(회장 박건우) 창립총회가 지난 5월 28일 인랜드 리버사이드 침례교회에서 열렸다. 

김진호 한국 재향군인회장은 김재권 미 서부지회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재향군인회는 2019년도에 미 서부지회 산하 산타마리아 분회를 창설한 이후 21번째로 인랜드 분회를 창설하게 됐다”면서 “인랜드 분회 창설을 계기로 향군의 동지로서 더욱 단합하고 나아가 한미동맹 등 향군활동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박경재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인랜드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동상과 미주 최초의 코리아타운인 ‘파차파’ 캠프가 있던 리버사이드 카운티를 포함한 지역으로서, 오래 전부터 약 8만명의 한인들이 터전을 잡고 생활해 온 유서 깊은 곳에 재향군인회 미 서부지회 인랜드 분회를 창설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LA총영사관은 이날 한국 보훈처에서 제공한 방역마스크(KF94)를 재향군인회 인랜드분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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