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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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6.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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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는 지난 5월 2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2021년 청소년 평화 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는 지난 5월 2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2021년 청소년 평화 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협의회는 지난 5월 2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2021년 청소년 평화 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뉴질랜드협의회는 ‘한반도 평화통일’, ‘남과 북 최고의 순간’, ‘평화와 통일미래’, ‘비무장지대(DMZ)와 평화’를 주제로 지난 4월 7일부터 5월 10일까지 7~13학년 동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그림을 공모했고, 뉴질랜드 각지에서 총 23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들, 그리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김인택 주오클랜드총영사, 멜리사 리 뉴질랜드 국회의원, 그리고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최우수상은 최민성(12학년) 학생에게, 우수상은 안은혜(7학년), 에밀리 김(13학년) 학생에게, 장려상은 최은효(10학년), 김민서(8학년), 현동훈(9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각 600달러(최우수상), 350달러(우수상), 200달러(장려상)의 상금이 수여됐다.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는 지난 5월 2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2021년 청소년 평화 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주최 ‘2021년 청소년 평화 통일 그림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민성 학생의 작품 <너와 나> (사진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민성 학생의 작품 <너와 나>는 43개 민주평통 해외협의회에서 선정된 최우수 작품과 함께 종합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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