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스앤젤레스한국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은 5월 14일 LA 주재 외교관 부인 등 외국인사를 총영사관저로 초청해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태국, 캄보디아, 터키 총영사 부인을 비롯해 김치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사 등 총1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식세계화협회 김치 전문가로부터 김치의 역사, 효능, 재료, 담그는 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준비된 절인 배추와 양념으로 직접 김치를 담그는 체험을 하고 겉절이 시식도 했다.
LA총영사관 관계자는 “외국인사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김치를 직접 담그는 체험을 매우 흥미로워했다”며 “‘김치의 날’인 11월 22일에는 총영사관에서 김치 홍보를 위한 ‘김치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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