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달라스협의회, 우호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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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달라스협의회, 우호협력 협약 체결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5.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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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와 미국 달라스협의회는 5월 10일 달라스협의회 사무실에서 한민족 화합과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와 미국 달라스협의회는 5월 10일 달라스협의회 사무실에서 한민족 화합과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와 미국 달라스협의회(회장 유석찬)는 5월 10일 한민족 화합과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요준 브라질협의회장의 미국 방문으로 달라스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유석찬 달라스협의회장은 “브라질협의회는 브라질 연방하원의원들로부터 한반도 종전 지지선언을 받아내는 등 공공외교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통일과 한민족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돈독한 우정을 나누자”고 말했다.

김요준 브라질협의회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온라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전 세계 민주평통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한 달라스협의회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자 달라스를 방문했다”며 “우호협력 협약을 계기로 양 협의회 간 교류와 교제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얘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협의회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차세대 인재 양성 및 국제 교류를 추진해 협력 공동체로서 신뢰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종전 선언을 통한 하나된 한반도를 앞당기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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