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한인여성회, ‘어버이날 효도 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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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한인여성회, ‘어버이날 효도 잔치’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5.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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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에 거주 중인 동포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 대접하고 선물 증정

여러 한인단체 및 기업, 교민들의 후원으로 행사 마련
베트남 호치민한인여성회는 지난 5월 8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떤 빈군 한솔식당에서 ‘어버이날 효(孝) 잔치’를 개최했다. (사진 라이프플라자)
베트남 호치민한인여성회는 지난 5월 8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떤 빈군 한솔식당에서 ‘어버이날 효(孝) 잔치’를 개최했다. (사진 라이프플라자)

베트남 호치민한인여성회(회장 김춘숙)는 지난 5월 8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떤 빈군 한솔식당에서 ‘어버이날 효(孝)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호치민에 거주 중인 동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자 기획했으며, 여러 한인단체 및 기업, 교민들의 후원과 협찬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각 호치민한인회장, 심상원 한베가족협회장, 박남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서부협의회장, 이영진 대한노인회 호치민지회장 등 행사를 후원한 한인단체장들도 참석해 어버이날을 함께 기념했다. 

행사는 김춘숙 호치민한인여성회장과 한인단체장들의 축사 후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베트남 호치민한인여성회는 지난 5월 8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떤 빈군 한솔식당에서 ‘어버이날 효(孝) 잔치’를 개최했다. (사진 라이프플라자)
베트남 호치민한인여성회는 지난 5월 8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떤 빈군 한솔식당에서 ‘어버이날 효(孝) 잔치’를 개최했다. (사진 라이프플라자)

김춘숙 호치민한인여성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약소하게나마 준비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종각 호치민한인회장은 “이렇게 좋은 행사를 주최한 호치민한인여성회에 감사드리며,  한인회에서도 교민 분들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영진 대한노인회 호치민지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잊지 않고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신 호치민 교민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베트남 호치민한인여성회는 지난 5월 8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떤 빈군 한솔식당에서 ‘어버이날 효(孝) 잔치’를 개최했다. (사진 라이프플라자)
베트남 호치민한인여성회는 지난 5월 8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떤 빈군 한솔식당에서 ‘어버이날 효(孝) 잔치’를 개최했다. (사진 라이프플라자)

호치민한인여성회는 “이번 행사는 주호치민한국총영사관, 호치민한인회, 한베가족협회, JM그룹 김정민 대표, 양동대 님, 나경떡집, 서린비나 한관희 대표, 심일용 대표, 엄마손, 최정은 대표, 안은숙 님의 후원과 협찬으로 어버이들에게 좋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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