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UCI대와 ‘K-컬쳐’ 온라인 세미나 시리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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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 UCI대와 ‘K-컬쳐’ 온라인 세미나 시리즈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5.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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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20‧27일 3회에 걸쳐 진행…‘윤스테이’ 나영석 PD, ‘부산행’ 연상호 감독 등 연사로 참여
LA총영사관은 UCI대학교 동아시아학과와 함께 한국 대중문화 전문가 초청 ‘K-컬쳐 온라인 세미나’를 시리즈로 개최한다. 행사 포스터 (사진 LA총영사관)
LA총영사관은 UCI대학교 동아시아학과와 함께 한국 대중문화 전문가 초청 ‘K-컬쳐 온라인 세미나’를 시리즈로 개최한다. 행사 포스터 (사진 LA총영사관)

주로스앤젤레스한국총영사관은 UCI대학교 동아시아학과와 함께 한국 대중문화 전문가 초청 ‘K-컬쳐 온라인 세미나’를 시리즈로 개최한다고 5월 5일 밝혔다. 

한국의 TV와 영화, 케이팝 등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화 현황과 직면한 도전 및 대응 등을 논의해 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총 3회차에 걸쳐 김경현 UCI 대학교 동아시아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먼저 5월 13일 오후 7시에 열리는 1차 세미나는 ‘한국 텔레비전과 버라이어티쇼’를 주제로, 한국 인기 TV 프로그램 <1박2일>, <꽃보다할배>, <삼시세끼>, <윤스테이> 등을 연출한 나영석 프로듀서가 연사로 참여한다.  

5월 20일 오후 7시에 열리는 2차 세미나는 ‘한국 영화의 글로벌 비전’을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영화 흥행작 <반도>,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과 이준동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5월 27일 오후 7시에 열리는 3차 세미나에서는 도미니크 로드리케스 SM 미주법인 선임 부사장이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보는 케이팝의 역사’를 주제로 사회자와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LA총영사관은 “이번 세미나 시리즈는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한국 대중문화 전문가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 대중문화의 성공 배경 및 과정, 그리고 향후 전망 등을 들어봄으로써 한국 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영어 번역이 제공되며,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 참여 희망자는 사전에 웹사이트(https://mailchi.mp/921ec5ad10da/ccks-19196113?e=01004fd50a)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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