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아시안 증오범죄 알리기 푸드뱅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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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아시안 증오범죄 알리기 푸드뱅크’ 진행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4.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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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증오범죄 피해자 상당수가 노년층…어르신들 경각심 높이기 위해 마련”
미국 LA한인회는 4월 28일 오전 10시 LA한인회관에서 LA카운티 홀리 미첼 수퍼바이저의 후원으로 ‘아시안 증오범죄 알리기 푸드뱅크’를 진행했다. (사진 LA한인회) 
미국 LA한인회는 4월 28일 오전 10시 LA한인회관에서 LA카운티 홀리 미첼 수퍼바이저의 후원으로 ‘아시안 증오범죄 알리기 푸드뱅크’를 진행했다. (사진 LA한인회) 

미국 로스앤젤레스한인회(회장 제임스 안)는 4월 28일 오전 10시 LA한인회관에서 LA카운티 홀리 미첼 수퍼바이저의 후원으로 ‘아시안 증오범죄 알리기 푸드뱅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LA한인회는 “아시안 증오범죄 피해자의 상당수가 노년층임을 감안해,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한 어르신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LA한인회는 4월 28일 오전 10시 LA한인회관에서 LA카운티 홀리 미첼 수퍼바이저의 후원으로 ‘아시안 증오범죄 알리기 푸드뱅크’를 진행했다. (사진 LA한인회) 
미국 LA한인회는 4월 28일 오전 10시 LA한인회관에서 LA카운티 홀리 미첼 수퍼바이저의 후원으로 ‘아시안 증오범죄 알리기 푸드뱅크’를 진행했다. (사진 LA한인회) 

한인회는 이날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아시안 증오범죄 관련 정보가 수록된 소책자와 소형알람, 그리고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란, 과일, 야채 등의 식료품을 배부했다. 

이번 푸드뱅크 행사 개최는 지난 3월 24일에 이어 두 번째다. LA한인회는 아시안 증오 중단과 범죄 근절을 촉구하기 위해 ▲캐러밴 차량 시위 ▲한인타운 마켓에 포스터와 안내책자, 호루라기 비치 ▲아태계 연합 시위행진 ▲캘리포니아주지사와의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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