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7월말 유타서 ‘리더십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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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7월말 유타서 ‘리더십 컨퍼런스’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4.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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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온라인 이사회에서 결정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KAWAUSA)는 4월 23일 온라인으로 이사회를 열고 ‘창립17주년 기념 및 리더십 컨퍼런스’를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유타 솔렉시티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온라인 이사회 모습 (사진 KAWAUSA)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KAWAUSA)는 4월 23일 온라인으로 이사회를 열고 ‘창립17주년 기념 및 리더십 컨퍼런스’를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유타 솔렉시티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온라인 이사회 모습 (사진 KAWAUSA)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KAWAUSA, 회장 실비아 패튼)는 4월 23일 온라인으로 이사회를 열고 ‘창립17주년 기념 및 리더십 컨퍼런스’를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유타 솔렉시티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미시건, 미네소타, 라스베이거스, 캘리포니아, 노스다코다,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테네시, 유타, 버지니아, 메릴랜드 등에서 이사 22명이 참석했다.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는 미국 내 국제결혼 한인 여성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보·문화 교류를 통해 구성원들의 정체성 확립을 도모하며 현지사회에 민간외교로 기여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이사회에서는 ‘창립17주년 기념 및 리더십 컨퍼런스’ 개최 외에도 ▲다양한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 월1회 개최 ▲5월 31일 메모리얼데이 기념 퍼레이드 영상 촬영에 한복 입고 참여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에 한국전참전용사 추모의벽 건립기금 2차 지원 등을 결정했다.

2004년 창립한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는 미국 전역에 15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현지사회에서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입양인 돕기, 한국전 참전용사 지원, 여성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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