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민원 예약접수는 5월 3일 시작, 정식 업무는 5월 17일부터
주뉴욕한국총영사관 필라델피아출장소가 오는 4월 30일 개소식을 개최하고 민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월 26일 밝혔다.
필라델피아출장소는 5월 3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민원 예약 접수를 받고, 5월 17일부터 정식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민원서비스는 미국 내 다른 영사관들과 마찬가지로 ‘영사민원24’ 홈페이지(https://consul.mofa.go.kr/biz/main/main.do)를 통해 사전에 방문 예약을 해야 한다.
필라델피아출장소는 “예약 시스템 시작과 동시에 예약 폭주가 예상돼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데 8주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 주뉴욕총영사관 등 다른 지역 영사관에 민원 예약을 했다면 취소하지 말고 민원서비스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개소식은 필라델피아 시청 옆 필라델피아출장소가 소재한 2 Penn Center 빌딩 18층에서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필라델피아 지역 동포단체장, 필라델피아 시정부 및 시의회, 영사단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소규모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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