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에 마스크 2만장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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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에 마스크 2만장 기증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4.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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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전라북도체육회 회의실에서 기증식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는 “지난 4월 22일 전라북도체육회로부터 마스크 2만장을 기증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전라북도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마스크 기증식 모습 (사진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는 “지난 4월 22일 전라북도체육회로부터 마스크 2만장을 기증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전라북도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마스크 기증식 모습 (사진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회장 윤만영)는 “지난 4월 22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광선)로부터 마스크 2만장을 기증받았다”고 전했다. 

전라북도체육회 정광선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해외 한인 체육인들을 돕기 위해 마스크 2만장을 이날 오전 전라북도체육회 회의실에서 윤만영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윤만영 세계한인체육회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면서 마스크 수요가 많은데, 해외한인체육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고,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든 체육인들이 함께 코로나19 극복과 종식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라북도체육회는 지난해 11월 25일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와 대한민국 체육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전라북도체육회는 도내 14개 시·군체육회와 종목단체, 실업팀 등에게도 마스크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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