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한국교육원, 베트남 공공기관 대상 한국어 교육 지원
상태바
호치민시한국교육원, 베트남 공공기관 대상 한국어 교육 지원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4.21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국전선청년연맹 · 호치민시관광청과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교육원은 지난 4월 13일 조국전선청년연맹, 호치민시관광청과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 후 단체 기념촬영 (사진 호치민시한국교육원)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교육원은 지난 4월 13일 조국전선청년연맹, 호치민시관광청과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 후 단체 기념촬영 (사진 호치민시한국교육원)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교육원(원장 고지형)은 지난 4월 13일 조국전선청년연맹(서기장 판티탄프엉), 호치민시관광청(청장 응웬티안화)과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20일 밝혔다.  

호치민시한국교육원은 현지 초・중등 정규교육과정에서 한국어를 보급하고 대학의 한국학과 개설을 지원하는 등 폭넓은 한국어 교육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은 한국어를 배우기 원하는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기관에 한국어 교원을 파견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의 경제, 문화, 관광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는 상황에서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우수한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호치민시한국교육원은 베트남 정치·행정 분야 차세대 리더가 모여 활동하는 단체인 ‘조국전선 청년연맹’에 속한 직원, 단원을 대상으로 초급 및 중급 한국어 등 총 2개반, 120시간의 한국어 교육과정을 개설해 지원한다.

또한 호치민시관광청 공무원을 비롯해 전문 국제관광 안내원, 관광청이 관할하는 관광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수준별로 구분해 최대 240시간의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고지형 호치민시한국교육원장은 “팬데믹 이전에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던 베트남에서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우수인력이 양성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며, 베트남을 이끌어 갈 미래 주역인 조국전선 청년연맹 직원과 단원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것 또한 뜻 깊은 일”이라고 전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