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독일 취업 한인청년 대상 법률자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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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독일 취업 한인청년 대상 법률자문 제공
  • 배정숙 재외기자
  • 승인 2021.04.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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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프랑크푸르트한국총영사관은 4월부터 한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독일 내 구직과정이나 직장생활에서 겪는 법률적인 사항에 대한 무료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 홍보 이미지 (사진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주프랑크푸르트한국총영사관은 4월부터 한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독일 내 구직과정이나 직장생활에서 겪는 법률적인 사항에 대한 무료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 홍보 이미지 (사진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주프랑크푸르트한국총영사관(총영사 금창록)은 4월부터 한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독일 내 구직과정이나 직장생활에서 겪는 법률적인 사항에 대한 무료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영사관은 “우리 청년들이 비용 및 언어적 문제로 인해 독일 노동관계법령 이해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 점에 착안해 이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는 독일에서 취업을 준비하거나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서비스 희망자가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취업지원 페이스북 공식계정(Job.GKfrankfurt)을 통해 일정한 양식에 따라 질문을 하면, 총영사관이 해당 질문에 대해 전문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질의자에게 답변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서비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홈페이지와 취업지원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창록 총영사는 “많은 청년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취업계약서 체결 등 취업과정이나 취업 이후 직장에서 발생하는 근로조건 변경, 해고 등 독일 노동관계법령에 규정된 법률적 문제들을 숙지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누리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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