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계인 장보고 포럼’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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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계인 장보고 포럼’ 발족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3.2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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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공동 대표에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여야 의원 26명 참여
장보고 대사의 글로벌 리더십과 경영모델을 국회 차원에서 재조명해 국가 발전 전략을 연구하는 ‘세계인 장보고 포럼’이 3월 23일 발족했다. (사진 장보고글로벌재단)
장보고 대사의 글로벌 리더십과 경영모델을 국회 차원에서 재조명해 국가 발전 전략을 연구하는 ‘세계인 장보고 포럼’이 3월 23일 발족했다. (사진 장보고글로벌재단)

장보고 대사의 글로벌 리더십과 경영모델을 국회 차원에서 재조명해 국가 발전 전략을 연구하는 ‘국회 세계인 장보고 포럼’이 3월 23일 발족했다. 

포럼의 공동대표는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았고, 윤재갑·김민석·서영교·박정·이원택·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권영세·엄태영·윤주경 국민의힘 의원 등이 정회원으로, 송영길 민주당 의원·박진 국민의힘 의원 등이 준회원으로 각각 참여하는 등 여야 의원 26명이 가입했다.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허종식·김경만 의원, 김덕룡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신우철 완도군수와 장보고한상 수상자인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 김점배 오만 알카오스트레이딩 회장, 오병문 멕시코 오투그룹 회장, 이재완 전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최영길 한국이민재단 이사장, 송경현 장보고글로벌경영아카데미 총동문회장 등 60명이 참석했다.

포럼 발족 기념 세미나에서는 강봉룡 해상왕장보고연구회장이 ‘장보고와 21세기’란 주제로 발표했고, 김도균 한국이민재단 고문, 임채완 동북아평화연대 이사장, 김용필 동포세계신문 편집국장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있었다.

포럼 발족식 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세계인 장보고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 주관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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