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자문단 회의서 병역진로설계센터 3개 권역 추가 설치 등 총 13가지 과제 확정
병무청(청장 모종화)은 3월 19일 오후 2시 서울지방병무청 대회의실에서 병무청 청년정책 자문단 회의를 개최해 올해 청년정책과제에 대한 자문단 의견수렴 및 토의를 통해 13개 과제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청년정책 과제는 ▲상시 병역진로설계센터 3개 권역(영남, 호남, 충청) 추가 설치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및 온라인 설계 서비스 활성화 ▲취업맞춤특기병 모집인원 확대 및 취업지원 강화 ▲디지털·그린 뉴딜정책 관련 분야 연구 및 기능인력 최대 지원 ▲맞춤식 구인·구직정보 제공 등 취업매칭 서비스 ▲인권침해 실태조사 등 근로권익 보호 강화 ▲개인 전공과 연계한 복무기관 배치 ▲복무 중 원격강좌 학점취득 수강료 지원 ▲복무 중 봉사경력 등의 학점인정 협약 대학 확대 ▲신체·경제적 배려대상자 병역의무이행 지원 ▲질병치료 후 병역의무이행 희망자 무료치료 지원 ▲심리적 취약 병역의무자 상담치유 서비스 제공 ▲낙도·산간지역 거주자 등의 모집병 화상면접 실시 등 총 13가지다.
병무청은 병역이행이 청년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수립 및 추진과정에 정책 수요자인 청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대학생 등 14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정책 자문위원들은 이날 자문단 회의가 끝난 후 서울 병역진로설계센터를 방문해 설계 서비스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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