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국인회 하정수 회장, 화동연합회 지역 회장단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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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국인회 하정수 회장, 화동연합회 지역 회장단과 간담회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21.03.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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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절강성 이우한인회 문화센터서

이우 교민 현안 및 고충 청취하고, 재외국민 참정권 문제 등 논의
하정수 중국한국인회장은 지난 3월 8일 절강성 이우에 위치한 이우한인회 문화센터에서 중국한국인회 화동연합회 지역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이우한인회)
하정수 중국한국인회장은 지난 3월 8일 절강성 이우에 위치한 이우한국인회 문화센터에서 중국한국인회 화동연합회 지역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이우한인회)

중국한국인회 하정수 회장은 화동연합회 지역 회장단과 지난 3월 8일 절강성 이우에 위치한 이우한국인회 문화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중국한국인회는 중국 각 지역 한인회들의 총연합회로, 산하에 화동연합회가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동연합회 황동식 부회장, 정재윤 사무총장, 김완수 이우한인회장, 김창현 항주한인회장, 최종안 소흥한인회장, 이우한인회 고봉진·김승현·조양상·한수만 부회장과 이상조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하정수 중국한국인회장은 지난 3월 8일 절강성 이우에 위치한 이우한인회 문화센터에서 중국한국인회 화동연합회 지역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이우한인회)
하정수 중국한국인회장은 지난 3월 8일 절강성 이우에 위치한 이우한국인회 문화센터에서 중국한국인회 화동연합회 지역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이우한인회)

회의에 앞서 김완수 이우한인회장이 이우시 소개 및 브리핑을 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하정수 회장은 코로나19의 특수한 상황 속에서 이우 교민들의 현안과 고충,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국 백신의 안전성 및 백신 여권, 재외국민 참정권, 교육, 비자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하정수 중국한국인회장은 지난 3월 8일 절강성 이우에 위치한 이우한인회 문화센터에서 중국한국인회 화동연합회 지역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이우한인회)
하정수 중국한국인회장은 지난 3월 8일 절강성 이우에 위치한 이우한국인회 문화센터에서 중국한국인회 화동연합회 지역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이우한인회)

특히 재외국민 참정권과 관련해 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중 간 자유로운 이동이 크게 제약 받는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참정권을 적극 행사할 수 없는 문제 해결이 절실하다”며 “이에 중국 교민들의 대표자로서 이러한 문제들을 대사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해결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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